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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유의 시사영어회화- 연재(103)

문재인대통령시대 - Presidents serve at the pleasure of the people.

조화유 칼럼 | 최종편집 2017.05.14 05: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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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s serve at the pleasure of the people.

대선 2수생 문재인 씨가 5년 와신상담 끝에 결국 한국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그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는 10명 중 4명꼴에 불과하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 국민보다 그를 대통령으로 원치 않는 국민이 훨씬 더 많다는 얘기다. 만일 한국도 프랑스식 선거제도를 채택했다면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문재인과 홍준표가 결선에 진출, 후자가 당선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60% 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서 국정을 해나가야지 자신의 소속 정당 정책만 강요하면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다. 더구나 문대통령 소속정당 국회의원은 119명으로 국회재적의원 299명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야당들과 협의를 해야만 한다.

다수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는 정치인은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제거되는 게 민주주의 원칙이다. 그래서 영어에 Presidents serve at the pleasure of the people.이란 말이 있다. 직역하면 “대통령은 국민의 즐거움에 봉사한다”가 되겠지만, 진짜 뜻은 “대통령의 운명은 국민이 즐거운가, 즐겁지 못한가에 달려있다” 즉,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대통령만이 그 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관료들의 목숨은 대통령 손에 달렸다.
그래서 High-level public servants serve at the pleasure of the President.
(고위 공무원들의 목숨은 대통령 기분에 달려있다)라 한다.
serve at the pleasure of ~는 “누구의 즐거움에 봉사한다” 즉 누가 즐겁지 않으면 해임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 국회의원에게 의원생활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고 물으면 흔히
I serve at the pleasure of my constituents. 즉 “나는 내 선거구민들이 나를 원하면 일하고,
원하지 않으면 그만 두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한다. constituents는 “칸스-티튜언츠”라 발음한다.

A: Congressman, are you going to be back in Washington in January, 2019?

B: I serve at the pleasure of my constituents.

A: 하원의원님, 2195년 1월에 워싱턴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까?

B; 나는 우리 선거구민이 원하면 일하고, 원하지 않으면 그만두는 사람입니다.

 

A: Mr. Secretary, how long will you work in the Trump administration?

B: I just serve at the pleasure of the President.

A: 장관님, 트럼프 정부에서 얼마나 일하실 겁니까?

B: 나는 대통령이 나가라고 할때까지 일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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